주말인 오늘,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중서부 지역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권혜인 캐스터!
[캐스터]
네, 야외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은 맑은 하늘을 보기 어렵다고요?
[캐스터]
네, 주말인 오늘은 하늘 표정이 종일 흐리겠습니다.
수도권과 충북 지역은 대기 질도 탁하겠는데요,
현재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 45마이크로그램으로 평소보다 두 배가량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외출 시에는 초미세먼지 차단이 되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대기 정체와, 중국발 미세먼지의 유입으로 수도권과 충북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 경기와 충북은 종일 '나쁨', 영서와 충남, 대구는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단계가 예상됩니다.
미세먼지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다가, 오후부터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전국이 흐리겠고요,
수도권과 영서, 충남 북부와 제주도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동안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 19도, 대전 21도, 광주 22도, 대구 2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휴일인 내일, 내륙은 맑지만 동해안 지역에는 비가 오겠습니다.
다음 주 초반에는 다시 기온이 뚝 떨어지겠는데요,
서울의 아침 기온 월요일 7도, 화요일에는 6도로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건조한 날씨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단풍 절정기인 강원도와 영남 지방을 중심으로 대기가 무척 건조하니까요,
단풍 구경 가는 분들은 산불 등 화재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YTN 권혜인 (hyein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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